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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 친환경 쌀 단체급식 공급 나서

오는 26일까지 신청 접수 받아 일반 쌀 가격으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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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8 13:4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홍성지역 유기농 쌀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이 관내 공공(단체)급식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홍성지역 유기농 쌀을 일반 쌀 가격으로 공급키로 했다.

이에 기존에도 학교급식(초·중·고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왔으나 2024년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공공급식(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단체급식)에도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신청 기한은 오는 26일까지 공급 대상은 관내 공공(단체)급식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공급 품목은 홍성지역 친환경 쌀(유기농 쌀)이며 공급 방법은 대상기관으로 선정·배정되면 급식전산으로 주문시 kg당 1200원을 자동 지원해 배송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관내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농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며 이번사업의 성과평가를 통해 단계적으로 친환경 채소, 무항생 한돈·한우 등 지역 친환경농축산물까지 공공급식에 확대 공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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