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양구기자 전통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 착수

청양군, 2025년 지정 목표…18일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3.19 11:55
  • 기자명 By. 김하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8일 ‘청양구기자 전통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연구용역’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사진=청양군 제공)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구기자 전통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연구용역’착수 보고회를 열고 2025년 지정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어업 전통과 문화적 중요성이 크고 전승할 만한 가치가 있으며, 국가적 대표성을 갖춘 품목을 국가 유산으로 지정한 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18품목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으며, 충남에서는 금산인삼과 한산모시가 지정 반열에 올랐다.

군은 지난해 청양구기자 기록화를 추진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청양구기자의 전통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다.

군은 2025년 지정을 통해 청양구기자의 전통성, 역사성,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지도를 높여 구기자농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100년 역사를 가진 청양구기자 전통농업의 귀중한 가치를 다음 세대에 계승하기 위해서 지난해 기록화를 마쳤다”며“청양구기자와 전통농업의 가치를 인정받고 체계적인 보전·관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