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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나루초, 전국 초등학교서 처음 펜싱부 창단식 가져

오는 5월 첫 출전을 목표로 힘찬 발걸음 내디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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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9 15:10
  • 기자명 By. 정완영
▲ 3월 19일 세종 나루초등학교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초등 펜싱부(사브르)를 창단하고 교내에서 창단식을 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 나루초등학교가 3월 19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초등 펜싱부(사브르)를 창단하고 교내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이번 창단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김순공 세종시체육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나루초 펜싱부는 홍승기 지도교사, 김성규 지도자와 학생 선수 5명(4학년 2명, 5학년 1명, 6학년 2명)으로 구성된 거점형 운동부로서 나루초 학생 선수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 펜싱 학생 선수와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재학생을 위해 펜싱동아리를 운영하여 기초 펜싱 기술은 물론 펜싱에 대한 스포츠 가치와 예의범절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나루초 펜싱부 창단을 위해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체육회는 2023년 창단지원비를 지원했고, 올해도 강화훈련비, 기초학력 향상비, 학교운동부 장비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규 지도자는 "펜싱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정식종목으로서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오는 5월 말 첫 대회 출전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펜싱부가 되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채명숙 교장은 "펜싱부 창단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전국에서 처음 초등 펜싱부인 나루초 펜싱부가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학생 선수 육성과 펜싱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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