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가게·기업 모금캠페인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17년 동안 진행되고 있으며, 누적 사업장 수는 총 82곳, 누적 기부금액은 총 7억 7600만원이다.
현재 지역에서 52곳이 희망나눔가게·기업으로 함께 하고 있으며, 이들의 평균 기부유지기간은 5년 7개월, 월 약정금액은 1200만원으로 연 기부금액 1억 5000만원을 달성했다.
풀뿌리희망재단 이병모 이사장은 “이번 모금캠페인 연 약정기부금액 1억원 달성은 그 동안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기부자님들 덕분이며 그간 함께 열정과 힘을 보태주신 전·현직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에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널리 전해져 이렇게 큰 희망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희망나눔가게·기업 모금캠페인’은 사업장에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부착된 현판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나눔을 홍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