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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 지원 나서

치매안심센터와 치유농장 청안뜰·산에들에풀마을과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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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0 09:52
  • 기자명 By. 김은석 기자
▲ 부여군보건소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부여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점순)가 경증 치매 환자의 질병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 지원활동을 확대하고자 지역사회 치유농장과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유농장 참여기관인 청안원예협동조합 청안뜰(대표 이지안), 산에들에풀마을(대표 유성혜) 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한 지속적인 상호협력 지원체계 구축하고, 경증 치매 환자에게 치유농장 활동 제공을 통해 치매 악화를 방지해 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치유프로그램 활동 및 교육 추진, 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치매 인식개선 및 홍보사업 추진 등에 적극적인 협력하기로 했다.

치매예방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치매안심센터(041-830-8728)로 문의하면 된다.

김점순 치매안심센터장은 “치유농장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지원 프로그램 운영 범위를 확대하고, 치매 환자·가족·지역 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치매 진화적 사회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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