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기동대는 2명 2개조로 편성으로 전등 교체, 보일러·싱크대 수리, 하수구 정비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접수·해결하고 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 계층·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가정 등에는 수선에 필요한 부품비를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친서민생활 고충민원처리기동대는 지난해 3325건의 민원을 처리해 만족도 92점을 달성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의 생활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기동대의 업무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 전기고장 등 간단한 생활 불편 해결을 원하는 시민은 친서민생활 고충민원처리기동대(043-641-4801~48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