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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 ‘뽀송뽀송’빨래봉사 사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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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0 12:30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 충주시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3월부터 ‘뽀송뽀송 빨래 봉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진=충주시 제공)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3월부터 ‘뽀송뽀송 빨래 봉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은 2024년 충주시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으로 선정되어 보조금 200만원과 주민자치회 자부담금 20만원으로 운영 중이다.

회원들은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기본적인 가사활동에 제약이 있는 돌봄계층과 고령의 어르신 20여 가구를 방문해 이불 등 세탁물을 세탁·건조한 후 다시 대상 가정으로 전달하고 안부까지 확인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뽀송뽀송 빨래 봉사 사업’은 주민자치회가 직접 안건 산정부터 세부 계획까지 수립해 진정한 주민 주도의 주민자치 실현으로서 그 의의가 크다.

세탁된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불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깨끗하고 뽀송뽀송해진 기분이라며”며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갑주 회장은 “기뻐하는 어르신과 주민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많은 봉사와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고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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