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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경증 환자는 지역 병의원 이용 당부

당진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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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0 13:26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당진시 제공)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라 경증 환자들이 대형병원을 찾는 경우 진료에 차질을 빚을 수 있어 경증 및 비응급환자들은 지역(동네) 병의원을 이용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당진시는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지난 23일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 중이다.

또한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의 정보공유와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24시간 비상 연락체계 유지 등 보건소-소방서-응급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이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의사회 및 병원장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 필수 의료 대응 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등 상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당진종합병원이 응급의료기관 업무를 수행하며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증 및 비응급환자가 이용 가능한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등 운영 정보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이나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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