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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와 해양안전 및 안보 협력 강화

해양안전 및 안보 특별 경계 발령에 따른 한국동서발전 부두접안시설 및 보안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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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0 13:19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 최진모 평택해양경찰서장이 당진발전본부 관계자들과 선박접안시설 및 부두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평택해경 제공)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19일 충남 당진시 소재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와 해양안전·안보 협력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선박 전복·침몰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대북 긴장감 등 해양안보위협이 고조되고 있어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서 이날 최진모 서장은 당진발전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선박접안시설 및 하역시설 등을 둘러보고 안전 위해요소를 점검했다.

이어 보안센터를 방문에 △출입자 통제시설 △선박 접안구역 감시 시설 △마약류 등 안보위해물품 검색 장비를 시찰했다.

최진모 서장은“최근 예측할 수 없는 기상변화로 선박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당진발전본부에 입·출항하는 대형선박의 충돌 시 대형 해양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말하며 특히“밀항·밀입국 등 위법행위에 대한 감시와 마약 등 안보위해물품의 밀반입 의심선박 발견 시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해양안전 및 안보 특별 경계 발령에 따른 해양경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바다에 인접하고 국민 경제의 기간(基幹)이 되는 주요 산업시설로서 「해양경비법」에 따라 임해 중요시설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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