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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로봇과 인간의 공존’ 주제 에이로봇 엄윤설 대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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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0 14:16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에이로봇 엄윤설 대표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백석다빈치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백석대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백석문화대학교는 20일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백석다빈치아카데미 2024학년도 특강이 시작됐다.

이날 첫 강의는 ‘로봇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에이로봇 대표이자 키네틱 아티스트 엄윤설 대표가 초대됐다. 엄윤설 대표가 이끄는 ㈜에이로봇은 로봇 및 로봇콘텐츠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특별히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엄 대표는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업화 시도 사례를 살피며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수준이 어떤지, 현재 어떤 수준까지 올라왔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엄 대표는 “우리 주변의 대부분의 사물들은 인간의 몸에 맞춰 있듯, 휴머노이드야말로 인간의 노동력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28년에서 2030년쯤이면 우리 삶은 휴머노이드와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기술의 개발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 생성형 AI의 발전과 함께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거대 자본이 휴머노이드 기술에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엄윤설 대표는 “저 또한 ‘나전칠기’로 석사를 하고 현재 로봇을 만들고 있다”며 “여러분들도 예술가이자, 기술자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이름을 딴 ‘백석다빈치아카데미’ 특강 등으로 융합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미디어스피어 강정수 이사가 ‘생성AI 혁명과 경제 및 사회변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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