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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서비스원 광역종합재가센터, 독거노인에 1년간 영양죽 전달

매주 1식, 480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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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0 14:37
  • 기자명 By. 고지은 기자
▲ 대전사회서비스원 소속 광역종합재가센터는 일반식이 어려운 홀로 사는 어르신 12명에게 1년 동안 매주 영양죽을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대전사회서비스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사회서비스원 소속 광역종합재가센터는 일반식이 어려운 홀로 사는 어르신 12명에게 1년 동안 매주 영양죽을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19일 결식이 우려되고 영양 불균형에 놓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12명에게 영양죽을 전달하며 '2024 어르신, 본죽 왔어요!'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본 사업은 본아이에프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022년부터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2월 24일까지 40주간 센터를 포함해 전국 14개 기관 총 168명의 대상자에게 20종류의 죽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죽을 전달하며 대상자별 건강 및 영양상태를 살핀다.

전경애 센터장은 "고령으로 치아가 좋지 않거나 소화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바로 식사"라며 "기업과 기관의 협력으로 정기적인 식사를 통한 대상자의 건강 향상과 함께 정서 지원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역종합재가센터는 △장기요양 및 이동지원 서비스 △민간기관 기피 대상자 관리 △긴급·틈새 돌봄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대상자에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연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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