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은 아동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박창수 위원장은 “소태면 아기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며 출산율이 점점 올라가는 활기찬 소태면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은숙 소태면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시기에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서 너무 기쁘다”며, “소태면의 올해 첫 아이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월 기준 소태면 만 9세 이하 아동은 총 38명으로, 면 전체인구(1873명)의 2.2%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