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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다나통신, 다자녀가구 응원 운동화구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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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0 15:11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 충주시 용산동 다나통신 최근선 대표는 20일 다자녀가구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충주시 제공)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나통신 최근선 대표는 20일 다자녀가구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용산동 지사협은 기부자의 뜻대로 용산동에 거주하는 4명 이상의 만18세미만 자녀를 둔 5가정에 각 20만 원씩 총 100만원 상당의 운동화 구입 기프트 카드를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어려움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선 대표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건강하고 바르게 키우려고 애쓰는 다자녀가구를 응원하기 위해 준비하게 되었다”며 “힘든시간도 있을 수 있지만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염태정 위원장은 “우리 마을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자녀 가구의 양육고충을 파악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민 용산동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시기에 다자녀가구를 위해 마음을 써주신 최근선 대표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참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CTV 등 방송 통신업체인 다나통신은 지난해부터 고3 수능생 문화생활비 지원, 시리아 난민 교복비 지원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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