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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최대 8% 금리 제공 '플러스정기적금' 출시

상품별 이용실적 조건 상이… 6개월·12개월 중 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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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1 10:50
  • 기자명 By. 유수정
▲ 신협 신한카드 연계형 플러스정기적금 상품 포스터.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신협중앙회가 신한카드와 연계해 최고 8.0%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 상품을 출시한다.

21일 신협에 따르면 고금리 특화상품인 ‘플러스정기적금’은 지난 2020년 이래 올해로 출시 7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7차 플러스정기적금은 기본 금리 3.5%에 우대금리 4.5%를 적용받으면 최대 연 8.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최대 60만원까지의 6개월 만기 상품과 월불입금 1만원~30만원의 12개월 만기 상품으로 구분되며,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간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별 적용기준은 6개월 만기 상품의 경우 신협-신한 제휴카드를 발급한 달부터 4개월간 3회 이상 월 10만원 이상 사용하는 것이다. 12개월 만기 상품은 제휴카드를 발급한 달부터 7개월간 6회 이상 월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우대이율 4.0%를 추가 제공한다.

여기에 본인 명의의 자유입출금식 신협 계좌를 신협-신한 제휴카드 결제계좌로 등록(0.2%p), 신협 자유입출금식 계좌에 플러스정기적금의 자동이체 등록 후 총납입 횟수의 2/3 이상 자동이체로 납입(0.2%p),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 전전월까지 연속 3개월간 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0.1%p)의 조건을 충족하면 총 0.5%p의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4.0%p 추가 우대금리 적용 대상은 신협-신한 제휴카드를 발급한 적이 없거나, 기존 신한카드의 유효기간이 만료된 경우, 기존 신한카드 무실적 기간이 6개월 이상일 경우, 신한카드 탈회일로부터 90일이 지난 경우로 한정한다.

황동호 신협 총무본부장은 “신한카드 연계형 플러스정기적금은 연 최고 8%의 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사회초년생부터 고령층까지 폭 넓은 세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2종의 상품을 마련해 선택의 폭도 넓혀 4만에서 5만 계좌의 가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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