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군에 따르면 오는 5월 24~26일 3일간 단양강 일원에서 모토서프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아시아 6개국 선수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7월에는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 페스티벌, 9월 단양호 피코&호비 챔피언십 요트대회, 10월 단양 하이드로 플라잇월드 컵코리아 등 다양한 수상레저 대회와 행사가 열린다,
군은 2024년 수상레저사업 종합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대회뿐만 아니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페스티벌과 수상레포츠 아카데미 교육도 진행한다.
7~8월에는 2024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 페스티벌에서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수상레저기구 체험, 각종 이벤트를 선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부지런히 대회와 행사를 준비하겠다”며 “성공적인 개최로 '수상레저의 메카! 단양' 이미지를 더욱 부각해 2000만 관광객 유치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