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복한 직장 만들기’는 급작스럽게 변하는 교직 환경 등 다양한 스트레스와 민원으로 인한 교직원의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해 홍성교육지원청과 연계로 운영되며 사전·사후 설문결과의 비교분석을 위해 프로그램에 지속 참여가능한 교직원(교사 및 홍성교육지원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스트레스 관리법에 관한 강좌와 함께 공예, 원예교실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6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에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김정식 보건소장은 “행복한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의 직장 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삶의 행복지수 상승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의 기회를 높이고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 및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