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도 없이…” 성유리가 전한 안타까운 소식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았다.
성유리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뭐가 그리 급해서 예고도 없이 갑자기 별이 되어버렸니.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해. 엄마 딸로 와줘서 너무 너무 고마웠어"라고 적었다.
이어 "평생 잊지 않을게. 나의 천사 밍밍아. 늘 철부지 아가같이 보송보송하고 사랑스러웠던 우리 밍밍이 오래오래 기억해 주세요"라고 덧붙이며 반려견 사진을 올렸다.
성유리 "억울하다" 호소하자... "뻔뻔하다" 소리 하는 이유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반려견 밍밍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1998년 핑클로 데뷔한 성유리는 2002년 연기자로 전향했다. 2017년에는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 2022년 1월 쌍둥이 딸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