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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 사주, 재조명... "딸도 있고 아들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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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2 15:26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김지민♥' 김준호 사주, 재조명... "딸도 있고 아들도 보여"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설이 잊을만 하면 재점화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는 조혜련의 집을 찾아 "진짜 결혼할 시기다. 지민이한테 슬슬 바람을 잡았다. 결혼해야 한다"고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면서 "최근에 지민이에게 방송 촬영할 때 프러포즈를 해도 되냐고 물어봤다가 귀싸대기 맞을 뻔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해당 영상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고 핀잔을 줬다.

조혜련은 김지민이 결혼을 하면 축가를 불러준다고 하자 김준호는 "우린 당연히 고맙다. 거미, 세븐도 해준다고 했다"고 좋아했다. 특히 "누나(조혜련)가 해줘야 한다. 누나는 '새혼'의 아이콘"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2022년 4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개그맨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설은 잊을만하면 떠오르는 주제로 김지민에겐 다소 부담스럽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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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개그맨 김준호는 지는 1월 배우 이동건과 함께 신년을 맞아 사주를 봤다. 그는 자신의 여자친구 김지민과 사주가 찰떡궁합이라는 소식과 더불어 결혼 운과 아이 운까지 있다는 신년 운세에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점술가는 김준호에게 "2021년부터 귀인의 운이 있다. 그런데 귀인을 옆에 두고도 마무리를 못 짓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무당이 언급한 귀인은 김준호의 여자친구인 김지민이었다. 김지민 씨한테는 딸이 있고, 김준호 씨한테는 아들이 있다. 많이 닮았을 거다"라며 "지금 옆에 계신 분과 결혼하지 않으면 또 이혼한다"고 꼬집었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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