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후보는 21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 발표를 통해 “서울과 홍성·예산이 50분대 생활권이 되는 지금,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홍성·예산·광천 원도심 부활 상생 벨트 조성, 내포신도시의 새로운 도약, 청년의 활력이 넘치는 도시 조성, 어디서든 행복한 복지마을 조성 등 지방시대 성공 공약 4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홍성은 홍주읍성을 복원하고 홍성천 살리기와 먹거리 특화 시장을 통합 개발해 지역문화와 지역먹거리, 지역볼거리가 어울리는 원도심 부활을 추진할 것”이라며 “예산은 예산시장과 신 삽교역, 예당호를 연계 개발해 지역주민, 청년, 귀촌인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융복합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체된 내포신도시에 명품 학군, 명품 학원가를 조성하겠다”며 “카이스트 과학영재고 설치를 끌어내고, 교육국제화특구로 명품 학군, 명문 학원가를 조성해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요구를 충촉시키겠다”고 설명했다.
강 후보는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복지센터로 전환하겠다”며 “간호, 간병, 원격진료 등 어르신대상 건강보건의료 서비스를 복지회관의 지원플랫폼을 통해 마을회관과 연계해 통합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