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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탄부면 삼우건설, 5년째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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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1 15:04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 삼우건설은 지난 20일 탄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보은군 제공)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 탄부면에 소재 삼우건설(대표 송명숙, 이국현)은 지난 20일 탄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탄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송명숙, 이국현 부부는 고향인 탄부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5년째 꾸준히 성금 100만원씩 기탁해 현재까지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 사랑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변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송명숙, 이국현 대표는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경제적·사회적으로 소외되고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배 공동위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으로 이어오고 있는 ㈜삼우건설 송명숙, 이국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 해주신 성금으로 면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긍영 탄부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탄부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탄부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며내 어려운 가구를 돕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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