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동료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현택 전 동구청장과 동구 모두의 성공시대를 위한 국민의힘 원팀 결의를 다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도왔던 것처럼 윤 후보를 도와달라고 말씀하시더라"며 "동구발전의 적임자인 저에게 한마음 한뜻을 모아 반드시 동구민 모두의 승리를 만들자고 힘을 실어주셨다"고 말했다 .
한 전 청장은 지난 5일 입장문을 내고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윤석열 정부의 후반기 안정적 국정운영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윤창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동구를 사랑하고 동구를 위해 평생 공직에서 45년을 봉직해 온 사람으로 앞으로도 동구의 발전과 동구민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