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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 개방한다

29일까지 데이터 수요 및 개방 만족도 등 조사, 데이터 산업 활성화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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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2 11:08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시, 공공데이터 설문조사 홍보 포스터.(사진= 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시민들이 원하는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개방하기 위해 '2024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조사'를 이달 2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시의 다양한 공공데이터 가운데 시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찾아 개방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 항목은 공공데이터 활용 여부, 개방을 원하는 신규 데이터 분야, 개방 중인 공공데이터에 대한 만족도 등 총 17개 항목이다.

시 누리집 및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시민과 기업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발굴·개방해, 시민 삶의 편익을 높이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데이터 산업 활성화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공공데이터 수요조사를 시작해 △어린이보호구역 현황 △3대 하천 수질현황 △이동식 전동킥보드 주차장 현황 등 1247개의 데이터를 발굴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개방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시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개발됐는데 그 중 대중교통 알림 어플 '시 버스로'는 '실시간 버스 도착정보', '지하철 도착정보', '타슈 대여소 정보'를 제공 시민의 교통 편의성을 높인 우수 사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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