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벚꽃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로 본행사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이다.
행사 첫날에는 청풍초중학교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무용, 성악, 국악난타 행사가 진행된다.
30일에는 지역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과 줄타기 무대가, 3일차인 31일에는 제1회 청풍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와 버스킹 공연이 준비돼 있다.
본행사 기간 내내 야간에는 벚꽃과 어우러지는 레이져쇼와 가족, 친구와 함께 만드는 재활용 박스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축제는 관내 청년작가들이 특색있고 벚꽃과 어울리는 포토존을 주요 도로 주변에 조성했다.
중또한, 앙공원 부근에 축제 행사장과 어울리는 플리마켓 부스 '온세컬처마켓'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쉼이 공존하는 축제로 구성한 만큼 만개한 벚꽃처럼 웃음이 넘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