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은 지난 2010년부터 해당 사업에 지원·선정돼 해마다 운영 중에 있으며, 매년 배드민턴·탁구·풋살 등 달라지는 주제와 전문 지도자를 섭외해 장애인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체육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내달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62회기에 걸쳐 9명의 청소년과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풋살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영규 관장은 "이번 생활체육사업을 통해 신체적 및 정서적인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의 경험을 선사하고, 나아가 우리 지역사회에 장애인 생활체육의 장이 더욱더 커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