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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년주택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지원

전문가 상담·집 보기 현장 동행 등… 4월부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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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5 08:54
  • 기자명 By. 이승규 기자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는 시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청년주택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월 25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청년주택 안심 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맞춤형 지원으로 전세 사기 등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고자 제공한다.

그런 만큼 시는 청년주택 안심 서비스 희망자에게 전문가를 통한 전월세 상담과 함께 계약 전 집 보기를 동행한다.

특히, 집 보기 동행은 물건을 직접 확인하도록 현장에 전문가가 함께 나가 주거환경 등을 점검한다.

한편 시는 청년주택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의 추천으로 상담사를 선정했으며, 이들에 대한 전문교육을 진행한 후 4월부터 서비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은 서산시 누리집이나 토지관리과 부동산팀(☎041-660-2277)에 접수하면 된다.

이후 전문가와 유선 또는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충남지역 전세 사기 피해자 가운데 청년들의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되는 가운데 이 사업을 통해 부동산 관련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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