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이 끝난 이후 충청남도교육청 해양수련원으로 이동해 1박 2일로 영재 인성․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충청남도공주교육청 영재교육원은 지역 내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맞춤형 속진, 심화 학습으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까지 16기를 운영하며 총 16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인재 양성의 요람이다.
특히, 2024학년도는 지난 2월 26일 개관한 공주AI창의나루에서 영재교육을 통한 AI 융합수업을 운영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새로이 선보일 예정으로 영재교육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영재 인성․리더십 캠프에서는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과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재학생의 바른 인성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구기남 원장은 “미래사회는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 바른 인성과 시민의식 등 다양한 역량이 필요하다”라며 “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사회 번영에 기여하는 지역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