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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급식 제공”…대전교육청, 학교급식 위생점검 나서

4월부터 292교 대상…시설관리, 식재료 관리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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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5 10:09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대전교육청 전경. (사진=김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건강한 학교급식 조성을 위해 위생점검에 나선다.

25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급식학교 292교를 대상으로 내달부터 학교급식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의 공정성, 투명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해 식품위생 관련 교육을 받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은 학교급식법령 준수사항 및 지도·권장 사항인 시설관리, 개인위생, 식재료관리, 작업위생, 배식 및 검식, 세척 및 소독, HACCP 등 총 36개 항목이다.

이와 함께 대전교육청은 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정확히 진단해 미흡한 부분을 신속히 개선하고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설동호 시교육감은 “학생 건강을 위해 급식에서 위생만큼은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부분으로 철저한 점검과 지도를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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