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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주민이 행복한 ‘더 따뜻한 도시’로 각광

올해 32개 사업추진·행복한 마을 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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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5 11:43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지난해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모습 (사진=단양군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주민들이 살고 싶은 '더 따뜻한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25일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한다.

군 협의체를 중심으로 8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읍면별로 지역 특성과 지역주민 복지 욕구에 맞는 32개 마을복지사업을 기획·추진한다.

군 협의체는 주민들이 스스로 복지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읍면협의체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8개 읍면 협의체는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의 건강, 문화, 여가, 주거, 안전,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단양읍 특화사업으로는 함께한 동행·함께하는 명절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 지원 △취약계층 건강생활개선 지원 △품안愛나눔 김장 사업 등을 추진한다.

매포읍은 △위기가구 긴급지원 사업 △명절 소외계층 위문사업 △복날 보양식 지원 사업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중장년 1인 집밥 만들기 사업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이 외에도 △단성면 국찌개 지원사업 △대강면 이웃사랑 먹거리·건강 나눔 사업 △가곡면 취약계층 1:1 돌봄 결연 사업, 사랑 담뿍 밑반찬 지원사업 △영춘면 어르신 나들이, 행복나눔 빨래방 △어상천면 밑반찬 틈틈

이 지원사업 △적성면 감골 가족 사랑꾸러미 지원 사업, 울타리 구급약품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군 협의체는 올해 32개 사업을 추진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마을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은 단양군의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 조성의 초석이다"며 "주민 스스로 마을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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