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송역에서 열리는 행사 1부로는 오전 10시 30분에 충북도립교향악단 초청 연주회가 마련됐다. 오후 4시에는 행사 2부로 안단테음악연구회 초청 연주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1일부터 8일까지 경품 추첨 행사, 다과 나눔, 철도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충북도립교향악단과 안단테음악연구회 초청연주회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시행되며, 경품으로는 업사이클링 텀블러 및 에코백을 준비하는 등 지역화합과 친환경 철도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태성 오송역장은 “오송역에서 KTX를 이용해 주신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고객감사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문화 전시, 공연 활성화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오송역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