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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만에 책 쓰고 작가되자”…목원대 ‘책 쓰기 프로젝트’ 운영

4월 3일까지 모집…신춘문예 등단 작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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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5 14:46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목원대학교가 ‘책 쓰기 프로젝트’ 과정을 운영한다. (사진=목원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목원대학교가 ‘책 쓰기 프로젝트’ 과정을 운영한다.

25일 목원대에 따르면 책 쓰기 프로젝트는 목원대 중앙도서관이 매 학기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6주 만에 자신의 책을 만들 수 있게 신춘문예 등단 작가가 직접 지도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매주 한 차례씩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1~2회차는 출판시장에 대한 이해와 글쓰기 기본교육, 문학적 글쓰기 등을 진행한다. 3~5회차는 신춘문예 작가로부터 1대 1 첨삭지도를 받으며 독자의 흥미를 끄는 도입부 작성하기, 초고 완성하기, 퇴고하기 등을 실시하고 6회차는 작가소개 작성법, 책 제목 및 디자인 정하기 등을 교육한다.

참여자는 6주간의 과정을 거쳐 원고를 완성하고 책을 출간하게 된다. 발행한 도서는 도서관법에 따라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한다.

또 책 표지에는 국립중앙도서관을 통해 발급받은 국제표준도서번호를 표기한다.

신청은 오는 4월 3일까지이며 목원대 ‘학생 역량 & 경력 개발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목원대 재학생 누구나 가능하고 글쓰기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참여자에게 발행도서 증정은 물론 졸업인증 비교과 이수시간 5시간 인증, 70만원 상당의 프로그램 무료수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강현영 중앙도서관장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의 창의적 역량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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