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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소년, 무료로 문화예술작품 관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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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5 17:27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학생문화예술관람 안내 포스터. (대전문화재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대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작품 관람비를 지원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소비와 참여를 증진하는 '2024년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1인당 2만 포인트를 지급하며, 지역 청소년 2만 8000명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포인트는 내달부터 통합운영시스템인 ‘아트키움’을 통해 신청한 인원에게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정보 등록 및 승인 절차를 거쳐 원하는 작품을 예매하면 된다.

예술단체와 기획사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작품을 수시 등록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친 작품은 ‘아트키움’을 통해 작품 홍보와 예매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학교와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면서 문화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예술적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전국 최초로 시행된 사업인 만큼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 수 있는 좋은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은 2020년 ‘대전시 문화예술관람비 지원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됐다. 청소년에게는 문화예술 여가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예술단체 및 관계 분야 종사자에게는 성장의 원동력을 실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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