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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이은진 교육장, 보은읍 이장협의회에서 처음으로 교육정책 현안 공유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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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6 12:55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 이은진 보은교육장이 지난 25일 보은읍 이장협의회에서 참석해 교육정책 현안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보은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오전, 보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33개리 이장이 참석한 보은읍 이장협의회에 참석해 교육정책을 홍보하고 현재 당면한 인구소멸 위기, 작은학교 활성화 등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보은군은 15개 초등학교 중 13개 학교가 학생 수가 50명 이하인 작은학교이고, 총 학생이 10명 미만인 학교도 2개교로 학령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되고 이에 따른 지역소멸로 이어지는 심각한 문제에 당면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를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면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정책 등을 널리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진 교육장은 “오늘 보은읍 이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면 단위 이장협의회에도 지속적으로 참석하여 학생들의 교육활동 보장과 학교의 존립유지를 위해 지역과 행정기관, 교육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는 기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 교육장이 이장협의회에 참석해 교육정책을 공유한 사례는 역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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