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관내 소재 국가지정유산 및 주변시설 보수·정비 지원을 받아 국비 지원액 약 40억원 국비 70%, 지방비 30%를 각각 투입한다.
국가지정유산 보수·정비사업은 군청 문화관광과와 관광시설사업소 주관으로 추진되며, 총 20건이다.
주요 사업은 △문화유산 보수 4건 △문화유산 주변정비 5건 △문화유산 기록연구 1건 △국가유산 안내판 정비 5건 △천연기념물(황새) 관리 5건 등이다.
군 관계자는 “2024년 국가지정유산 보수·정비를 통해 관내에 소재하는 국가유산의 관람 환경이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의 지속적인 보수·정비 사업을 추진해 후대에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