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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진재난 상황 가정 훈련…대응 역량 강화

규모 6.0 발생 상황 가정 훈련…부서·유관기관 역할 숙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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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6 14:49
  • 기자명 By. 정완영
▲ 3월 26일 세종시가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부서와 소방본부, 세종경찰청 등 유관기관 6곳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대응 절차와 임무 역할을 점검하는 도상 훈련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3월 26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부서와 소방본부, 세종경찰청 등 유관기관 6곳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대응 절차와 임무 역할을 점검하는 도상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규모 6.0, 진도Ⅶ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인명피해, 건물 및 교량 파손, 정전, 화재, 통신 시설물 파손에 대한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방식이다.

시는 16개 실무부서의 지진 대응 절차와 임무·역할을 확인하고 인명피해에 따른 부상자 구조 및 철도, 화재, 통신 등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개정된 지진 매뉴얼을 반영해 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긴급통신체계, 대규모 사상자 발생 시 재난의료지원팀(DMAT)의 임무·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철구 자연재난과장은 "지진은 예측할 수 없기에 훈련을 통해 꾸준히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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