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겸해 개최한 이날 연수에는 50여 명의 담당자가 참석해 1·2부로 나눠 Wee센터 연간 추진사업 설명과 함께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업무의 전반적인 흐름 등을 공유했다.
한편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정서·행동상의 어려움과 자살위험 등 위기 학생의 문제를 조기 발견해 학교생활 부적응에 대한 예방과 관리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매년 초 전국의 초등학교 1·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특성 검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1차 검사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학교에서 진행, 어려움이 발견된 학생에 한해 전문기관이 2차 심층 평가를 한다.
이를 통해 학생에 대한 맞춤형 개입과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