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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도비 64억 확보…산업단지 인프라 구축 박차

군,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공업용 수도 지원 등…3개소 5개 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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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7 11:47
  • 기자명 By. 이의형
▲ 예산군이 관내 산업단지 물류 수송 등 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중인 산업단지 기반시설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이 관내 산업단지 물류 수송 등 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중인 산업단지 기반시설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올해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공업용 수도 지원사업에 국도비 64억원(국비 34, 도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산업단지 기반시설 지원사업에는 진입도로 개설 및 공업용수 지원 등이 있으며, 진입도로는 전액 국비, 공업용수는 전액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올해는 지난해 56억원 대비 8억원 가량 늘어난 6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군이 고덕면 지곡리 일원에 조성중인 예당2일반산업단지와 고덕면 상몽리 예산 신소재일반산업단지(확장) 사업의 기반시설 지원사업이 금년도 착공단계에 가까워진 결과다.

군은 총 3개소 5개 사업에 총 사업비 446억원을 투입해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82억원)와 공업용수(61억원), 예당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142억원) 공업용수(45억원) 등 진입도로 및 공업용수 사업을 추진중이다.

또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확장)사업은 진입도로(142억원), 공업용수(45억원) 및 신소재일반산단(확장) 공업용수(115억원) 지원사업은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올해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공업용수 지원사업은 원활한 물류수송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원활한 용수공급으로 분양원가 절감을 통해 우량기업 유치는 물론, 주변 지역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관내 산업단지가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통·용수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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