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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제9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창립 10주년 기념 新 사업계획 발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성장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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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7 11:52
  • 기자명 By. 유수정
▲ 지난 26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재단 임원 및 대의원과 신협중앙회 임원 등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에서는 재단 임원에게 재임 기념패를 시상했다.

이어 2부 본회의를 통해 2024년도 사업계획승인 및 임원 보궐선거를 진행하고 18명의 이사와 1명의 감사를 새로 선출했다.

신협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협력과 조화의 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한다’는 비전을 세우고 사회공헌사업을 재편한다고 밝혔다.

전국 신협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을 강화하고, 신협재단이 주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임팩트 사업’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예산안 승인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사업에 총 67억원 규모의 다양한 캠페인과 공익활동을 펼친다.

신협재단은 지난 2014년 창립 후 10년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총 389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해 왔다.

포용금융으로 2만 4000명의 소상공인과 지역민에게 45억원을 지원하고 3만 2000명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청년 대상 멘토링과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업에 84억원을 투입했으며 긴급 생계비, 복지증진, 의료서비스에 85억원을 지원하며 26만명의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나눔을 전파하는 데 앞장섰다.

김윤식 이사장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0년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의 가치’를 바탕으로 꾸준한 사회공헌을 펼쳐왔다”며 “앞으로의 10년은 우리 사회 속 복지 사각지대를 세밀히 발굴하고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사회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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