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백 시장은 학생들에게 “논산시가 건양대 반도체학과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여러분이 향후 첨단 미래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는 핵심인 재로 성장해 건양대와 논산시의 자랑스러운 주역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백 시장은 이날 건양대 반도체공학과 교육시설 및 장비를 살펴보는 한편, 재학생 수업에도 참관하는 등 반도체공학과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 건양대 반도체공학과는 지역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논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대학과 지자체 간의 협력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논산시가 지방소멸대응기금 14억원을 투입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설을 구축하고 EDA(반도체설계자동화)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타 대학 학과와는 차별화된 실전형 지식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