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후보는 27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의 중심 제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바탕으로 인구소멸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제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엄 후보는 △사통팔달 제천시를 위한 실천약속 △제천·단양~수서(강남) 신 중앙선 KTX 연결 △수도권 전철 제천 연장 적극 추진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노선에 제천역 경유 △봉양~신림 국도5호선 △수산~단성 국도36호선 △수산~금성 국지도82호선 등을 적극 추진해 사통팔달 제천시의 교통혁신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관광분야'공약으로는 △국립공원·청풍호·도심주변지역 규제 완화 △관광형 K-UAM 인프라 구축과 상용화 연구개발 추진 △제천·단양 옥순봉 천리길 조성 △청풍호 테마파크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엄 후보는 “문화·체육·여가시설 확충 △제천 영화관 정상운영 △제천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엄 후보는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지난 4년의 국회 임기를 오로지 제천시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라며 “실천하는 집권여당의 힘 있는 재선 후보 오직 엄태영만이 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