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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도서관, ‘위기에 빠진 도서관을 구해라!’ 프로그램 운영

28일부터 마을·학교·공공도서관 협력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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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7 14:15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위기에 빠진 도서관을 구해라!’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홍성도서관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도서관이 오는 28일부터 용봉초 3~4학년 학생들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1학급이 참여하는 ‘2024년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도서관 활용 프로그램 -위기에 빠진 도서관을 구해라!’를 운영키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도교육청의 교육혁신과에서 지난해에 학교교육과정과 도서관·책을 융합한 방탈출 게임 형식의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것으로 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에서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내용은 초등 3~6학년 30명 내외의 학생들이 4개 조로 나눠 미션 방을 순환 이동하며 청구기호로 책 찾기, 교과연계도서를 활용한 암호 해독, 책운동회 단체 활동, 정보검색과 환경보호 퀴즈 풀기 등의 미션을 해결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력과 창의력, 협동심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도서관은 홍성교육지원청의 마을교육 체험처로서, ‘마을로’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을 한 학교가 도서관을 방문하는 일정에 맞춰 프로그램 운영하게 되며 필요한 예산은 홍성교육지원청과 충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을 통해 지원받게 된다.

한편 공진숙 관장은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아와 재미있는 체험을 하면서 도서관이 즐겁고 유익한 곳으로 인식하고 도서관을 자주 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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