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은 내달 5일 전민도서관 김호연 작가의 '일상 속 소소한 공감, 작가가 책으로 소통하는 법'을 시작으로 △11일 구암도서관 임홍택 작가의 '세대공감, 2000년생에 대한 이해와 공존' △18일 유성도서관 김민철 작가의 '나를 기록' △20일 관평도서관 정재경 작가의 '새로운 봄, 식물과 다정하게 소통해요' △23일 노은도서관에서 박준 시인의 '아이와 함께 책을 볼 수도 있겠습니다' △24일 원신흥도서관 정하윤 작가의 '예술가 부부로 사는 법' △26일 구즉도서관 심윤경 작가의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 △5월 2일 진잠도서관 정지아 작가의 '유쾌하게, 모두 해방!'등 한 달 동안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 공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청장은 “SNS 위주로 소통하는 디지털 사회 속에서 이번 공감인문학을 통해 책으로 소통하고 인문 소양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휴식하며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