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구, 대전 최초 자원 순환 교육용 AR·VR 콘텐츠 개발 스마트 교육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3.28 13:40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유아 대상 AR 체험 사진. (사진=서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서구는 관내 학생, 시민 등을 대상으로 자원 순환 교육용 AR·VR 콘텐츠를 개발해 찾아가는 스마트 자원 순환 교육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스마트빌리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대전 최초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상별 나이별에 맞는 AR‧VR 콘텐츠 개발‧제작을 통한 콘텐츠 체험으로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 등을 교육한다.

상반기에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7세를 대상으로 하는 AR 자원 순환 교육을 내달 8일부터 13일까지 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신청받는다.

서구는 60개소를 선정해 ▲종류별 쓰레기 바로 알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 쓰레기 감량을 위한 실천 방법 ▲ AR 플레이키키 체험 등 자원 순환 관련 내용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방문 교육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AR용 패드를 활용한 콘텐츠 체험, VR HMD기기를 착용해 인터렉션 기반 가상현실 속 체험을 개발‧제작해 교육할 예정이며, 관내 행사와 축제에도 체험 부스를 신설해 주민들에게도 자원 순환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재미있는 체험을 통한 효과적인 자원 순환 교육으로 학생과 주민들이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깨끗한 서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