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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공장화재 진압 민간인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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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8 16:01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 당진소방서는 28일 면천면에서 발생한 공장화재를 초기 진압한 민간인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소방서는 28일 면천면에서 발생한 공장화재를 침착한 소화기 사용으로 초기 진압한 민간인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경 면천면 문봉리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때마침 식사하러 이동 중인 박정열, 김병철, 김진구 씨는 옆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는 것을 목격해 공장 안을 확인해 보니,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해 즉시 119신고 및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진압을 시도하였으며, 큰 피해없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이에 당진소방서는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화재를 초기 진압하여 대형 공장화재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해 화재를 진압한 유공자 3명이 근무하는 ㈜코나솔에 직접 방문하여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장 및 소화기 5대를 수여했다.

최장일 서장은 “화재가 발생한 장소 근처에 공장이 많아 초기에 화재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대형 화재로 이어졌을 것”이라며 “화재로 위험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화재를 진압한 유공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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