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환경상은 대전지역의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유공자를 널리 발굴·시상함으로써,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응모 대상은 환경의 날(6월 5일) 기준, 대전에서 1년 이상 거주(활동)하고 환경보전에 기여한 시민·기관·단체이며, 생활·자연환경, 연구·개발, 홍보·봉사 3개 부문으로 나눠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 선정은 환경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환경대상 1명, 환경상 2명을 선정하며, 오는 6월 5일에 있을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응모서류는 시 기후환경정책과(042-270-5414)로 4월 26일까지 제출하여야 하며, 제출 서식은 시 누리집(시정소식)에 게재된 서식을 활용하면 된다.
박도현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환경상 공모를 통해 환경보전 활동이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환경보전 유공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