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오늘을 첫 시작으로 신서천발전본부 계획예방정비공사(O/H) 이후 추가적으로 두 가구에 대한 전기 설비 개선 및 안전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총 세 거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시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례는 신서천발전본부와 주변 마을과의 유기적인 소통의 결과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평소 신서천발전본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개야리 마을에서 전기 설비의 잦은 고장과 지난 1월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불안함을 느끼고 있던 에너지 취약가구에 대한 도움을 요청한 것. 이에 발전소 주변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 최우선 경영을 강조해 온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의 말에 따라 신서천발전본부에서 적극 호응하게 된 것이다.
국현철 본부장은 "올해 우리 본부는 주변 지역주민의 마음 공감 온도를 높이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마음℃(마음도 SEE)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 며 "항상 지역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는 믿음직한 지역의 동반자로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