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초등학교 1·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학생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으로서 학생들의 성격특성 및 정서·행동상의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선별검사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 Wee센터를 주축으로 지역사회전문기관에서 심층평가 및 상담이 제공된다.
한편 이정순 교육장은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통해 학생의 긍정적 성격특성을 파악하고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