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의 ‘영동 다례회’가 전통 예절과 함께 다도를 계승 발전시키고 시대에 맞은 생활예절과 차(茶)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영동 다례회’는 다도 문화의 불모지였던 영동에서 전통문화 및 다도예절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서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차(茶)를 가까이 하고 우리 전통 문화를 알아 가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활동해 오고 있다.
군에서 운영하는 여성문화강좌 다도예절반 수강생이 모여 만든 ‘영동 다례회’는 (사)한국차인연합회 지정 다례원에서 수여한 사범증을 소지한 회원도 12명이 된다.
영동/여 정기자 yee047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