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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저렴하고 빠르게’

논산시, 자체 제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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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2.02 18:06
  • 기자명 By. 김기성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을 앞두고 건물 신축 또는 번호판 훼손으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제작시 위탁 제작 단가보다 70%저렴한 8000원선에서 자체 제작 교부하겠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법 제16조에 따라 건물 등 신축 시 사용승인 전에 건물소유자가 건물번호판 제작 설치시 종전 2만 7000원~3만원 정도 소요되던 비용이 대폭 줄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또 제작업체에 의뢰할 경우 교부까지 14일 정도 소요되던 처리기한을 하루로 단축해 논산시가 지향하는 최고 친절 서비스 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승로 도로명주소담당은 “도로명으로 표준화된 새주소가 사용되면 주소 찾기가 쉽고,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만큼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이해와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교육과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물번호 교부 신청은 건물 준공 시 시청 원스톱민원과에 신청하면 되며, 도로명주소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새주소’, ‘도로명주소’ 또는 새주소 홈페이지 http://www.jus o.go.kr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논산/김기성기자 wangkim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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