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역 음식문화 발전의 선구자

보은 향토음식연구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02.05 17:17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지역농산물 이용 웰빙음식 개발·보급에 노력

우리 지역을 알릴 수 있는 대표적 향토먹거리 개발과 잊혀져 가는 향토음식 발굴, 계승발전에 노력하는 향토음식연구회(회장 김정옥)가 지역 음식문화의 선구자로 발돋음 하고 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46명의 향토음식연구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울대학교 호텔외식조리전공 김주현 교수를 초빙해 녹색식생활의 이해에 대한 특강과 함께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김정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여건 변화에 따라 합리적인 생활 실천과 지역의 역사성, 지역성, 특이성이 있는 향토음식과 식문화를 대상으로 지속적·단계적인 사업을 추진해 향토 음식의 명품화 및 상품화 기반 조성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향토음식연구회는 1997년 5월에 조직돼 4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농산물을 이용 웰빙음식 개발과 보급에 중점을 두고 식생활 정보 교환과 조리 이론교육, 웰빙식품 개발음식 실습, 회원 솜씨자랑을 통해 회원의 요리 실력을 향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향토음식연구회의 전통, 웰빙음식 계승 발전을 위해 총회 2회, 향토음식해설사과정 9회, 사찰음식과정 7회 등 총 18회에 걸쳐 570명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은/김석쇠기자 ssk4112@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