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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방문단 청주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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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2.25 19:3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한국의 후한 인심, 인쇄문화에 대한 발달과정 등 많이 많이 느끼고 가요”

중국 방문단 일행 140여명이 24일 청주 육거리 시장과 성안길을 찾았다.

이들 일행은 이날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의 발자취를 느껴보기 위해 고인쇄박물관을 방문해 직지의 제조과정 및 역사 등을 견학하고, 이어 문의민속촌, 상수허브랜드 등을 방문한 후 저녁시간 청주의 쇼핑명소인 육거리 재래시장과 성안길에 들러 고국에 있는 가족과 친지들을 위해 김, 화장품, 헨드폰 등을 구입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쇼핑을 마친 중국관광객들은 육거리시장 물품이 질도 좋고 가격도 그다지 비싸지 않아 쇼핑하기에 아주 좋았다면서 청주관광에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

육거리 시장 상인 김 모씨는 “청주시가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많은 얘기를 들었지만, 이렇게 많은 중국인들을 찾게하여 청주를 알리고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해 좋았다”며 “좀더 많은 외국인들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청주시에서는 인구 1억명인 하남성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청주공항 이용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으로 금년 2007 국제공예비엔날레 개최시에도 중국 하남 TV방송사를 초청해 공예축제를 중국 전역에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국제도시간 문화관광교류를 통한 우의와 상호 문화이해 증진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청주/김석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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